두만강변으로 향하는 발길을 바라보며…..
올해에도어김없이여름방학씨즌이돌아오고
두만강변에살고있는조선족아이들을향한
미국훈사회의발걸음이미국공항을떠났습니다.
미국의경제사정이너무나도힘들고어려워서
많은기업들이문을닫고직장인들이일터를떠났지만
그래도두만강변의우리동포학생들을생각하는
정성어린마음들에는변함이없었습니다.
올해에도2분의미국훈사회임원들이기업의어려움중에도
17명의장학생들을찾아중국훈춘의두만강변으로떠나셔서
8월6일에자랑스러운장학생들에게장학금을전해주고
쉴틈도없이돌아오실것입니다.
누가하라고해서하는일도아니지만
마음에서울어나오는해외동포를사랑하는마음들이모여저서
두만강변을내왕한지도벌써14년이나되었습니다.
미국훈사회장학생들의앞날에하나님의축복이있으시기를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