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에서 돌아온 외손자.
스웨덴에서개최된재22회세계스카우트잽버리대회에참가했던
둘째손자가일요일오후10시에일행들과LAX를통해서귀국했습니다.
늘한국인임이자랑스럽다고말하던둘째손자였었는데,이번잼버리대회에서많은
한국스카우트대원들을만나서형제우의를나누고돌아와서아주만족하다고합니다.
161개국가에서4만8천여명이나참가한잼버리대회기간동안에많이는아니지만
비가내려서사진을많이못찍었다면서도100여장을찍어왔습니다.
나라와인종을떠나서모두가스카우트형제로서의인연을확인한잼버리였기에
많은친구들을새기며,많은정을나누고돌아왔다기에그우정을평생간직하라고했습니다.
더우기한국대표단본부에서활동하신정성용지도자님의따뜻한호의에감격한것같고
서울의하늘소지역대대원5명이찾아주고식사초대까지해주어서맛있는김치도
먹을수있었고비빔밥까지만들어주어서아주진한동족애를느끼고돌아온것같습니다.
그래서2015년에일본에서개최되는제23회세계잼버리대회에는지도자로활동하는형과
그리고할아버지도함께참가하도록지금부터준비를하자고제안을합니다.
글세요?.2015년이면내가82세가되는데잼버리에참가해서부담감없이활동할수있는
건강이허락될는지모르겠습니다.참가할수있는여건만허럭된다면많은사진도찍어오고
많은게임도만들어서여러나라의대원들과나누며,그리운옛스카우트동지들도
반갑게만나고싶은데꿈으로끝나지않고현실속에서이루어젔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