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도에 3천억이면 현 가치로는…..?.

노태우전대통령의자서전출간이지금뜨거운화제거리로등장하고있습니다.

내용중에1992년도김영삼당시대통령입후보자에게3000억원을건넸다는대목인데

그당시의3000억원을지금의가치로환산하면아마도1조원이훨씬넘으리라는

계산이어렵지않게나올것인데그많은돈이오갔다는것에모두들분노하는것같습니다.

지금까지는기독교신앙심이두텊고청념하였다고본인이주장을했고

측근들도그런분이었다고해왔는데내면으로는검은거래가있었다는것이놀랍기도합니다.

그런데노태우전대통령이지원한돈만3천억이라고한다면자체적으로나당에서뫃아들인

돈까지합친다면계산이안되는숫자일텐데정말로그돈을다썼을까고개가갸웃뚱하네요

김영삼전대통령은자신이직접받지도않았고그자서전도지금중환중인본인이

어떻게썼겠냐며누군가가대신써서자신을음해하려는것같다고말했다지만

자서전을꼭지금썼다고단정할수는없는것이고건강이남아있을때썻을수도있을텐데

마치짚푸라기라도잡으려고허우적거리는모습같아서치근한생각도듭니다.

이런자서전을쓴다는것은집필자가자신의모든것을걸고도전하는심정으로쓰는것일텐데

부정하는데도한계가들어날것같은생각이멈춰지지않습니다.

3000천억원을받아서쓴대통령선거였는데도실제로대선결산보고에서는284억원을썼다고

보고를했으니284억원을쓴것이진실이라면남은돈2.700여억원의행방은어디로갔으며

284억원을썻다는결산보고가거짓이였다면그분의도덕성에엄청난하자가있다는것입니다.

어떤전문가라는분은법정시효가지난일들이라고얼버무려덮으려는듯한

인상을남기셨지만이는지금까지달려온민주화의길에엄청난파장을몰고온일이고보면

어떠한방법으로던지규명이되고누군가가책임을저야한다는생각에머뭅니다.

나라의품격을생각해서라도전직대통령들의도덕상이붕괴되는일이없었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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