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사를 들으며.

세종회관을가득메운8.15경축식이TV에보였습니다.

대통령이경축사를말씀히시고참석자들이박수를보내드립니다.

들으면서좋은말씀들이라는생각을하며한국의변화를느낄수있었는데

듣고나서고개한번돌리면잊어먹는자신을무심코발견합니다.

그래서경축사의전문을찾아다시한번읽어봅니다.

저경축사를누가작성했을까?.

궁금해지는자신을발견하면서그러니살아가는길이무겁겠다는생각을해봅니다.

말씀하시는그대로의경축사로받아들이면될것을말입니다.

헌데경축사를두번읽고나서느껴지는대목이있었습니다.

하나같이좋은문장들을찾아내어나열한것같은인상도들지만

광복의경축사에서정권의치적발표같은인상도남는것을발견합니다.

우리의현실가운데서가장절박한문제점들에대한배려가없었다는것입니다.

국가안보에관한대통령의강력한의지도듣고싶었고

부정부패로얼룩저가는심각성을풀러가야할대통령의생각도듣고싶었으며

점점붉게물들어가는종북좌경세력들에대한대통령의생각도그리고

교육정책의안정적변화도기대하는마음들에게는좀서운한경축사였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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