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정치 구실에 병드는 세상에서…..
지금까지대의정치로해서나라가발전하고사회가현대화되어온것은사실이지만
한편에서는대의정치를출세를위한패거리수단으로악용함으로해서
나라가병들고사회가부패해지는것을인근여러나라들에서보아오는데
민선정치라는것은허울좋은표현일뿐내실은거기에까지이르지를못하는것같습니다.
물론민주주의의꽃이바로선거제도를통한대의정치임은부정할수없지만
그러한제도와방법을수용할수있는여유도없이무리하게시행하다보니
선거제도가외형적치장으로만치우치면서불규칙하게흘러가고있습니다.
바로반대와시위가난무하는속에서태어나는정치꾼들의양산이그실체인것같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이국민들의정치참여수준은뒤로한체대의제도를악용하다보니
수많은나라들에서독재자들이양산되고있으며권력과금권의그림자에가려진
선량한시민들은정치세력의꼭두각시노릇하기에급급하는실정입니다.
부정과거짓이늘따라다니는정치가바로오늘의대의정치의모순인줄압니다.
그러다보니정치는금치(金治)가되고,유권자들은권력자들의들러리정도로치부되지만
그런불안정한현실도몇날이면잊어버리는망각증세에빠저있는시민들이고보면
꼼수정치의악순환은끝없이반복되면서정치발전이란것은요원한곳에머무는실정입니다.
거기에다가있는체하는나라들에서는지방자치까지도입하여마치나눠주기식정치판으로
변질되어가는판국속에서그래도진정한대의정치의구현을꿈꿔봅니다.
언젠가는이루어지겠지하는막연한기대심리에이끌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