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보선의야권단일후보로제1야당의후보가정치초년생인

시민단체관계자에게처참하게망가저부서지는모양세를보면서

현실정치의불신과무능을실감하는어처구니없는일을바라보았습니다.

도대체이나라의제1야당이얼마나신임을잃었으면이렇게망가지겠습니까?.

정치는오간데없고거리의방랑자들처럼시민들을마구밟고휘저온

오늘의정치가시민들로부터최후의통첩을받는날이었습니다.

패당을꾸려서당리당략속에치부에급급해온썩은정치를몰아내려는

시민들의분노가폭발하여정치입문1개월도안되는안개속의인물을선택한것입니다.

이런시민들의분노가10월26일의서울시장보궐선거일까지도이어진다면

여당의후보자인들시민들로부터따뜻한눈길한번받지못할지도모르겠습니다.

기존정치인들의처신이선거때나되어야국민들앞에조아리는척하면서

서민들의대변자들인양찾아다니는얄팍한꼼수가이제는통하지않는다는것입니다.

여당이나야당들을불문하고모두가하나같이국민들알기를바보천치로여기다보니

이제는정치가들이아닌정치꾼으로낚인이찍혔지만,그래도나라의안보를위해서

그나마보수정단을선호해온것이사실이라면,이제는정치꾼들보다는더선명한

초야의실력자들을찾아새로운지도자로옹립하려는것이국민들의마음같습니다.

이런관점에서바라보는10.26서울시장보선에시민들의촉각이곤두세워지는데

아무래도우리의현실상황을고려할때꼼수에능한시위꾼전과자출신자들이나

수도서울의안보를위해서는우리의주적들과인연의고리를놓지않고있는

종북좌경새력들만은공직에서밀어내야되지않겠냐는것도시민들의마음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