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없는 목회
교회의수보다엄청나게많은목회자를속성으로양성해내선가
적성에맞지않는불량품이너무많은세상같은생각을해봅니다.
종교적기르침도빠른속도로앞서달려가는세상의변화처럼
진실한변화로믿음의아쉬움을채워주어야할텐데말입니다.
오랜동안을같은목회자의말씀을들으며한교회에출석하다보면
그말이그말로반복되면서더해지는것이라곤
교세확장과헌금의독려가성도들의마음에부담으로남을때가많은데
교회는질적부흥보다는량적외형만을키우려는것처럼느껴질때가많습니다.
미국인들의교회와한국교회를비유해보더라도
미국교회는량적인성장에조심스러운관심을나타내는반면에
한국교회는내집마련의소망이깊어선지내교회건물같기에
교회의모든재원을투입하는것처럼비처지는것이현실목회의실상같습니다.
어느교회는넉넉한교회의재정에도불구하고공원을예배의처소로하는가하면
어느교회는무상으로공립학교의강당을빌려예배를드리면서
넉넉한교회재정으로는이웃들을돕고선교사들을후원하는
아름다운모습도보는데염치없는목회의현장에서는볼수없는부러움으로보입니다.
끊임없이배우며기도하는목회자들의말씀은살아숨쉬는생명의말씀으로남지만
계으르고구태의연한목회자의설교말씀은졸음밖에는남는것이없다는것도
이시대믿음을지키며살아가는성도들의아쉬움임을바르게바라보면서
목회자는월급쟁이로서가아닌성령의전도자로서의길을지켜주었으면하는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