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착각은자유라고들합니다.
우리옛말에분수를모른다는말이있는데착각에서오는말인것같습니다.
멀고도먼인생길을동행하면서자기가아니고는갈수없는길인것처럼착각도하고
남의뒤퉁수를처서갈취한돈에서몇푼떼어집어주고는지도자인척착각도한답니다.
특히착각에도가트인사람들이정치인들이고,시민단체니무슨연대니하는
집단의목소리큰두목격들이며성직자들도이범주에포함이된다고들합니다.
어느심리학분석가는의롭지못한길에서취하는행동을합리화시키려는
사람들이늘어갈수록세상에는더많은착각하는지도자가늘어간다고합니다.
정치인들이야기왕에진작부터버린자식취금을받아왔으니바라볼가치도없겠지만
그래도서민층을위하고사회의평준화를외친다는깃발을앞세웠던시민단체란것들이
속으로는자기이익에광분하면서겉으로만어렵고힘겨운서민들의편에서
도움을나누는척해온일들이들어나면서시민들의분노도한없이격해지고있습니다.
지금까지는선량한시민단체로아름답게만보이던조직이실상은재벌기업의
비리를들춰내어등을치면서수억대수십억대의댓가성기부금품을뜯어
그돈으로자신들주변을맴도는집단들에게나누어주어반정부활동의자금으로
사용해왔다는사실들이검증되면서서민들은또한번의배신감을느끼게되었습니다.
도대체그런시민단체라는조직이정부에서받는지원금은얼마나되고기업으로부터
지금까지받아온자금은얼마나되는지알려진정확한내역들이없으니
그밑바닦까지는알수없지만그조직의우두머리격인사람의호화생활이며
잦은해외여행길의자금이어디에서충당되어젔는지시민들도알기를바라는것같습니다.
여유자금좀생기고조직집단의규모가조금이라도늘어나는기색이보이는싯점이면
영락없이들어나는지도자인척착각하는풍조가우리사회에서정리될때비로서
사회적인평준화가이루어지고조직관리의원리가제대로먹혀들것같습니다.
내주머니가넘처흘러떨어지는부스러기로생색을내는것은지도자의길이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