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개최되었던"미스아사아-퍼시픽월드대회"에참가했던
영국웨일스의"에이미윌러튼(19세)"대표가대화가진행되는중에
귀국하여자국의언론에미인대회에서의추문을폭로하면서
국가적인이미지가손상되는일이발생했다고합니다.
에이미양의폭로내용이진실인지아니면불만에서만들어진험담인지는모르겠지만
한국에서개최하지않아도될명분도없는국제대회를유치해서
이런흠집을남겨국가와국민들의체면을손상시킨주최측의미숙한처사를
분명하게짚고넘어감으로서다시는이런불미스러움이없도록해야할겄입니다.
주최측의대표라는사람의말에서도들어났듯이주최측에는영어를잘하는사람이없어
통역을세웠다고했는데한국에영어에능숙한사람들이넘처나는세상인데
조직위원회라는것을어떤기준에서조직했길래영어를제대로할수있는사람도없이
국제대회를유치했는지이해가되지않는부분도있다고보여집니다.
더구나국제대회를주최하면서참가한외국인들의숙박비를제때에지급하지않아
대표들을서울의호텔과양평의침대도없는팬션에재웠다는사정도국제대회에서는
찾아볼수없는무책임한처사였기에에이미양의폭로중에일부지만수궁이가는대목입니다.
거기다가사찰에찾아거하루밤을템풀스테이를했다는것도배려깊지못한계획같습니다.
식사문제에서의불만도있었고,심지어는믿어지지는않지만입상하려면성상납운운하는말도
미녀들앞에서는정신이혼미해지는세상이니의심의여지를지울수는없을것같습니다.
물론의사전달도잘못했을수도있고문화적인배경의차이에서도오해의소지는
있을수있겠지만전부가사실무근한폭로는아니라는점에서엄한조치가있어야할줄로압니다.
따라서시대적유행처럼번지고있는국제행사나대회의유치에도정부나관련기관에서
타당성과필요성을엄격하게검토하고심사해서불요불급한행사나대회의유치는
조절하고규제하는제도적장치가필요할것으로인식이됩니다.
가뜩이나한국인들의성적문란을사방에서쑤근대는때에조심을해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