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걸치는 고급 두뇌들…….

Polifessor이라는말이심심치않게들려옵니다.

Politics+professor을합성어인데정치교수들을일컷는표현으로쓰이고있습니다.

교수라는최고의예우와존경을받으면서도부족한것이있어선지,정치판을기웃거리거나

정치에참여하고있으면서도교수로서의본업을놓지않으려는사람들을일컷는말입니다.

이런부류의사람들중에는교수들외에도변호사라던지사회단체의전임리더들도

많은것같은데자신들의전문성에열중하기보다는자신들을들어내는일에

더큰관심과애착증세를보이는사람들이모두가겸직을놓지않으려는

시대적탐욕자들로분류되고있는것같습니다.

사람들이흔하게말하는양다리걸치기처신으로인식이되는데

한쪽에서원하는대로이루어지지않고실족하면도망처겸직하고있는

다른자리로옮겨가겠다는뱃장인것같은데조금은다시한번생각해봐야할

사회적괴리현상이아니겠나싶습니다.

교수들이자신들의전문분야를살려정치에입문하고싶으면정치를위해서도

교수의자리는놓아야할것이고,변호사가정치에참여하고싶으면자신의변호사로서의

자리를내려놓고자신이선택한길에서열정을태우는것이국민을위해서나

국가를위해서도바람직하지않겠나하는생각을해봅니다.

양다리걸치기를하면서장기판의훈수꾼처럼뺨을맞으면서도끼어드는고급두뇌들을

보기가안스러워서생각해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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