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꾼들로모인집단은편할날이없다는것이우리국회를두고하는말같습니다.
함마로때려부수고,전기톱으로잘라내며출임문에꺽쇄를밖아놓아도
찍소리한마디못하는허약한국회가되고보니이놈저놈마구집이로국회를가지고놀지만
감히처벌은꿈도못꾸는틈을비집고최루단까지등장하여터치는형국에이르렀습니다.
그래도우리나라에서는최고의지성들이모인최고의권위기관인국민의대표기관인데
최류탄을터친국회의원이란자가세상밖으로나와더의기양양해하는모습을보면서
사람들입에서는세상말세구나하는한숨소리가작으면서도분명하게터저나옵니다.
국회라는곳이범죄사각지대도아닐텐데단속을못하는이유가무엇인지모르겠습니다.
용량이모자라는난폭한폭도들은나름대로면책특권이란것을치켜들지모르지만
국회의원들에게주어진면책특권이란것이업무상발언에한해서주어진것이지
폭력적행위에까지미치는특권은아닐텐데어째서손을놓고있는지모르겠습니다.
더구나국회에는국회의질서유지를위해서경위들까지확보하고있으면서말입니다.
국회의원들이난동을부리고,그들의보좌관이란자들이파손행위에의사진행을방해해도
그저구렁이담넘듯이슬그머니넘어가버리는관행으로지금의국회가멍든것같습니다.
면책특권에서벗어나는행위에대해서는입법부의수장이초강경책으로단죄를했더라면
오늘과같은최루탄공세는받지않았을텐데참으로걱정이앞섭니다.
이번에도입법부가어정쩡하게최루탄사태며,외통위봉쇄사태를넘기려한다면
아마도다음번에는최루탄이아닌소화탄이나수류탄으로공격해오지않을것이라고
누가장담을할수있겠습니까?.저들의능력이라고는데모를통한죽기살기싸움박질과
꼼수뿐이라는데서우리의국회가지금멍이들고몸살을앓고있는것입니다.
지금까지국회에서벌어지고있는불협화음을잠재우고명실상부한최고의권위기관으로서
명예를회복하기위해서는입법의한계를구분하여국회와국회의원에관한법율만은
국회에서이완시켜제2의특별입법기관을설치해다룬다면지금의엄청남부조리도
해소될것이고국회에서일어나고있는폭력도잠재울수있을것같은생각을해봅니다.
여기에국회의원보좌관들의회의장부근접근금지구역까지설정해놓는다면
아마도지금의부담스러운부끄러움이반감되지않을까도싶습니다.
일벌백계란말이바로이런때에필요한말이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