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마다 쌓이는 쓰레기를 ……
하루를살아가며만들어내는쓰레기도감당하기어여운세상인데
정권이들어설때마다깨끗한정치를약속하지만
5년을보내는동안에버려지는쓰레기는여전히태산같이쌓여거
인력으로는감당할수없기에저높은곳을향하여하소연을해봅니다.
세상쓰레기중에서가장고약하고악취가심한것이인간쓰레기라고하는데
한토막정권5년이지날때마다양산되는쓰레기가줄어들지를않습니다.
일반가정의쓰레기는태우고땅속깊이묻어버리면끝나지만
정치병에쓸어진쓰레기는국민의혈세를넘보며그생명력을유지해갑니다.
국민들은매5년의문이열릴때마다이번만은하고소망을품어보지만
가면으로본심을가린쓰레기들이줄을잊고기어나와사방에서
귀한나라의재정을갉아먹는일들이반복적으로일어나고있지만
이런것들이정치권의관행인지그저얼렁뚱땅넘어가기일수인세상입니다.
도심의거리마다광장마다시민들의갈길을멈춰세우고
확성기요란하게쓰레기들의광란이벌어지는데도저런것도기본권운운하며
그저방관하는사회가지금우리가살고있는이시대이땅의모습입니다.
수거할수도없는쓰레기들의악취를언제까지바라만보고있어야하는것인지…..
돈도좋고권력도좋다지만갈길바쁜시민들의발걸음만은멈춰세우지말고
아름다운서울의거리와광장들을주인들인시민들께로돌려주었으면좋겠습니다.
정권이물러갈때는자신들이만들어버린쓰레기만은몽땅가지고떠나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