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안에서일어나는일들을국민들은잘모르고지냅니다.

신문이나방송으로알려주는것이전부인데아마도한모퉁이가썩어드는지

임기막판에국회가큰혼란에빠저서헤여날길을찾지못하는것같습니다.

날마다책임있는정치를하겠다던정당들이허물어지는소리만요란할뿐이네요.

집권여당이개혁을시도하다가와르르허물어지면서대표라는사람이물러났고

제일야당은아예국정은포기한채밥그릇싸움에사분오열된모습으로싸움질들이며

좌경색채의군소정당들이제철을만난듯기고만장인데

아무도나서서교통정리하려는기미가보이지않는것이오늘의한국인것같습니다.

국회회의장에다최류탄을터치는놈도국회의원이라고설처대고

국회의원비서란자는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에디도스공격을감행하며

어떤국회의원의보좌관은엄청난돈을받아먹고들통이났다는데

총체적으로볼때이런것들은빙산의일각이라고들쑤근대는소리가더크게들려옵니다.

얼마나많은불만세력들이판사로임용되었으면소리도요란하게정치에간섭이고

경찰관을폭행해도구속영장을기각시키는판사들의꼬인반항이보도됩니다.

금융계와큰기업들에서는돈뜯어먹는꼼수가판을치는데도

나라의법은어디로숨어버렸고국가위기관리제도는어디서낮잠중인지모르겠습니다.

세상에살고싶으면살길을찾아야지죽을길에서살겠다고발버둥치는꼴입니다.

우리의주적(主敵)들은155마일휴전선북쪽에서기회만을노리며군비를증강하고있다는데

나라안질서하나제대로바로잡지못하는정권이그저원망스럽기만합니다.

지면(地面)에서정상까지썩는냄새가솔솔풍겨나는데어서잠에서깨어나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