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걷어채인 민주주의…..
언제나정국의폭력은민주라는이름을앞에붙친집단에서일어나는데
이번에도야권단일화를위한통합을한다고모인소위민주인사들의자리가
폭력이난무하는비민주적인억지짜맞추기로합당을일궈냈다고합니다.
밖에서보기에는진정한정치인들의합당이라기보다는꼼수들의야합같이보였습니다.
합처서좋은정치를함께나누어보자는정치의결합이아니라
서로가서로를이용해서자신이바라는목적을이뤄보자는꼼수를들켰으니말입니다.
더구나정치폭력에앞장을서온지난날의폭력자들까지동원되어업무중인
여직원의뺨을후려첬다는기사는한국정치의암울함을말해주고있습니다.
가뜩이나세계경제가외줄타기곡예로위험수위를넘나들고있는때인데
민주주의의이념을당의간판으로내걸고있는민주당이세계인들의주목속에
민주주의를걷어차버리는모습을보였으니한국의민주주의는말뿐인민주정치에서
한발자국도앞으로나가지못하는부끄러운치부를들어낸것입니다.
사실따지고본다면오늘의한국민주당은50년60년을이어온정통성의민주당은
아니라고봅니다.그동안에수없이민주당이라는순수한이름을바꿔가며
자신들의입맛에취해서별의별이름으로방향을바꿨다가또새로운민주당이
태어난것이지예전의그민주당의정통성을계승하지는못하는정당일뿐입니다.
이름을같은이름으로쓴다고그혈통의계승적정통성이인정되는것은아닙니다.
마치가정사에서보더라도내자식과같은이름을쓴다고해서그사람이
내자식이되어우리가문의혈통을이어가는것이아니듯이말입니다.
돌아보니우리정치사에서가장오래도록조직을지켜온정당은전에민주공화당뿐이네요.
옛날건국초기의민주당어르신들의신선했던애국심에먹칠일랑하지말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