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율이 히롱을 당하는 현실에서….

2007년도에있었던대선에서의BBK발언으로해서대법원으로부터1년징역형이

확정된정봉주라는사람이법원의유죄판결이있은후몇일간수감시기를미루며

벌린행적에국민들이곱지않은눈빛으로분노하고있습니다.

범인이수감되기전의공간을만들어환송모임까지벌렸다니참으로해괴한노릇입니다.

전장으로나서는병사도아니고일개범법자를따라나서는군중들의행진도

마치데모꾼들의의기양양한개선행렬처럼보였으니말입니다.

최종법원으로부터유죄판결을받은범인을이런저런구실로수감을연기해주는것이

일반적인범법자들에게도적용이되는지는모르겠지만보기에참으로좋지않었습니다.

더구나정치권까지가세를하여마치개선장군처럼떠벋드는모양세가

분명저런것은아닌데싶은데,많은국민들은허약한정권의무능으로벌어지는

일들이라며눈살을찌프리는데판결즉시체포하여구금하지못할무슨사정이라도

있느냐며못마땅한표정들이사방에서들어나는것같습니다.

더구나문제의BBK발언은현직대통령을향한공격수준의발언이었다는점에서

대통령도이문제에서는자유롭지못할것이라는생각들도많은것같은데

저런범법자들이수감된다음에어느시기엔가에사면복권이라는악습으로

다시풀려나정치권으로유입되지않겠느냐는국민들도적지않아보입니다.

국가원수에게주어진사면복권에관한제도가지금까지는정치권에서

너무무질서하게행사되었던점에서국민들이걱정을하는가봅니다.

못난사람을국가원수로뽐아놓을수록이런악습은더기세를부리면서

세상끝자락으로추락한다는것을유권자들도이제는깊이생각해야할때인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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