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치를 위해 구습의 퇴진이 옳은 길이다………

종착역에이르면모든사람들은내려서제갈길로가야하는것이순리다.

돌아갈수없는종착역에까지와서다시돌아가겠다고버티는행위가

오늘의정치현실을그대로들어내보이고있어안타깝기만하다.

설거지한물은버리고새물을받아서다음번설거지에쓰는법이니말이다.

우리의정치권이유래없이혼탁해진상황에서모두가그권세를놓지않겠다고매달리지만

이미신뢰를완정히상실한정치꾼들이고보면누구도잡아줄사람은없을것이다.

버려야할사람들이안방아랫목을차지하려는것도안되는일이지만

그렇다고다음주역들에게내주어야할자리를모른체내줄수는없지않겠는가?

너무멋대로살아온지나간4년이기에그안에서함께보낸모든사람들이그구정물에

절어있어서새물에섞어담을수가없다면돌아보지말고모두를함께버려야할것이다.

지금까지의정치를담당했던사람들이함께공동의책임의식을통감하고

함께떠나가달라는국민들의마음앞에고개숙여용서를빌고조용히떠나라는것이다.

이제악몽의길고도길었던밤은지나가고새로운아침이트려고하는때에

어디서부터잘못되어우리의정치권이만신창이가되었는지돌아보고바로잡아야한다.

첫째는주민들의대표는주민들이내세우는주민공권천이회생되어저야한다.

주민들의대표를중앙에서좌지우지해온지난날의잘못이오늘의불행을자초해서다.

둘째는모든유권자들이이해하고납득할수있는선거의방식으로치뤄낼수있어야한다.

모바일이니시민선거인단이니하는꼼수가끼어들여지를미리부터봉쇄해버리자는것이다.

돈봉투가중앙당에서지구당으로,지역구희망자가세도가에게줄을서면서봉투로말하는

그런악습선거는두번다시벌려서는우리의장래가위태로워질것이기때문이다.

세번째는어느젊은이의말처럼전과자가국회의원의황금빛배지를달고거들먹거리지

못하도록제도를정비하여야한다.아무리가벼운시건이었더라도전과의기록이

있는사람은국민의대표나그대표의보조자로내세울수없도록법과제도를마련해야한다.

그래야정치판이정화되고진실로능력있고필요한사람들이정치권으로찾아나설것이다.

특히대통령의사면복권에관한권한이좋은의미로활용되기도했겠지만한편으로는

우리의정치권과경제권을혼미하게만들어놓았다는점에서재검토되어야할것이다.

세상이점점복잡하게얼키다보니정치를잘해도어려움을이겨내기힘든판국인데

탐욕과비리로뒤범벅을만들어놓았으니그주역들은이제그만물러가주어야할것이다.

검찰의눈치나살피면서정치를하겠다는여당이고야당모두에게하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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