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서에는 무감각한 정치현실에서…..

선거때만되면마음에도없는대국민아첨으로앞길을열어온사람들인데

올해에는총선을불과서너달남겨놓았는데도그나마의아첨도구경하기어렵고

지역구의유권자들은아랑곳없이공천이라는쇠사슬에묶여선지

중앙에서줄서기에우왕좌왕하는정치꾼들의몰골들이참으로처량해보인다.

그래서많은사람들은정치의올바른쇠신을위해서는공천권이지역구로

돌려보내와야한다고이구동성이지만소위말하는우두머리정치꾼들이

엄청난괴력을지닌공천권을순순히내주려하지않는데서우리의정치는

한걸음도앞으로나가지못하고오히려퇴진에퇴보만계속하는것같이보인다.

한심스러운것은쇠신을외치며칼날을휘두르고있는지도급장치인들마저

자기패거리중심에서자신의위상에어떤영향이돌아올것인가를계산하면서

자신에게유리한꼼수를찾아눈속이고귀속이는좋은말찾기에여념이없는것같아서

쇠신정국이라는말이무색해지고있음을오늘의여당비대위의처신이나,야당의

지도부선출일정에서확연하게들어나지만감히누구도군소리한마디못하는실정이다.

왜국민들이갖어야할권리를자신들손아귀에휘어잡고정치를해야하는것인지

모르겠는데,오히려모르고살아가는사람들이바보천치라고들입을뫃은다.

그럴까?.허지만바보,천치들이참고견디는마지노선을넘어설때는누구도감히

감당할수없는엄청난혁명적개혁의부르짖음이저들을짓밟고일어설것이라는것도

조금이나마염두에두는것이좋은것같다.

국민들의인내에는언제나한계선이있었고폭발의경험도있었으니말이다.

어서떠나야할사람들은조용히떠나가고모든짐내려놓는것이좋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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