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의전서열 2위가 몰락하는 길이……
국회의장이대한민국의전서열2위로,엄천난권한과책임을부여받은
사람이었다는데서그래도품격의조그만먼지한톨이라도품고살아온줄알았었는데
그사람이존봉투사건에연류되어국회의장직을떠나는모습에서
국민들은엄천난충격과실망을받았을것으로생각하며치사한침몰이란생각이남는다.
국가의전서열2위쯤이면그래도우리서민들과는다른권위와품격을지녔을것
같은데부장한돈봉투사건에대한책임을느낀다면서막상국민들앞에
고개를숙인이는장본인이아닌국회대변인이었다는점에서그사람의인격적결함과
정치적배신행위를다시한번확인하는분노에국민들이몸서리를친다.
대한민국의국가의전서열2위가어떤자리인데저런사람이차고앉아있었는지
참으로한심한데아마도옛날올바른정승들같았으면스스로나라의명예를실추시킨
책임을통감하고자결을했을것같은생각에유유히국회의장의승용차에오르는
모습에서역시나안될사람이었구나싶은실망감만이남는다.
지난정권의노무현전대통령이왜부엉이바위에서뛰어내렸겠는가?.
국민들앞에국가의전서열1위의자리를더럽힌책임감에서스스로속죄의길을
택한것이아니던가?,자결까지는몰라도최소한국민들앞에스스러가나와서무룹끊고
사죄를한다음에자신의길을갔어야국회의장으로서의마땅한처신이었을것이다.
나라에엄청난상처를남기고국민들마음속에지울수없는아품을남겼으면
그만한속죄의표시를보여주었어야그동안에국가의녹을받아먹은자의도리일것같은데
못된짓을남기고떠나가는국가의전서열2위의마지막길이참으로더럽게만느껴진다.
허긴이시대자체가모두저모양으로변질되어가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