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참정권이 스처가는 길목에서…..

마치해외동포들에게엄청난인심이라도쓰려는것처럼출장비들여찾아와서

술몇잔에취해허세로내놓은설익은정치인들이뿌리고간해외동포참정권이

싻도트기전인데벌써부터시들시들맥을잃어가는모양세를보면서

정치꾼들의책임없는몇마디에정치꾼들이고나라의체면이꾸겨지는꼴은본다.

세계각국에산재해있는해외공관158개의관할구역내에거주하는해외동포들중에

영주권자나해외근무자들이모두223만3천여명이라는데,그선거권을가지고있는

해외거주자들의표를뫃아덕을보려던사람들의부질없는생각이빗나가서

선거인으로등록을한사람들이불과4.73%정도인10만5천여명뿐이라고한다.

그런데그4.73%의등록자들이전원투표에참여하리라고는볼수없는것이

해외에살고있는동포들의주거지와투표장소로정해진해외공관과의

거리상의문제나교통상의문제를감안해본다면아마도잘봐서60%정도의

유권자들이투표를할것같다고예상을하는데여기에소요되는국고예산이293억원이란다.

엄청난국민들의세금을쏟아붓는해외동포들의참정권에막상해외영주권자들은

한국정부에일전한푼도세금을내지않고있다는점에서국내납세자들만

속이터저나갈텐데이런엄청난정책착오를저질러놓은사람들중에누구하나

자신들이벌려놓은해외동포참정권이잘못되었다고털어놓는사람은아직보이지않는다.

내주머니돈도아닌데일을하다보면조금은빗나갈수도있지않겠냐는사람도있겠지만

이번해외동포참정권은해외동포사회에도크나큰병폐로남게되었다.

이민지역에서그나라의환경과제도에맟추어열심히살아가려는마음속의열정을

국내정치로유턴시켜본국정치무대로향한반목과갈등만을남겨놓게되었다.

나라의귀한돈잔뜩뿌려놓고별성과도거두지못한이번해외동표참정권문제는

탐욕자들이떨려나간새로구성될국회에서재의가있어주었으면좋겠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