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의 누수는 멈출줄 모른다.

나라의지도자가되겠다는사람들의초심에는언제나작은정부가들어있다.

그런데그런마음들을오래간직하지를못하고초심들을헐어버리는데

왜그런지는모르겠으나아마도속이비어있어서그런걸까생각해본다.

흔하게들말하는승자의전리품앞에초심이무너저내려선지도모르겠다.

나라의인력을유용한곳에활용하기보다는사방으로기구를늘려서

주렁주렁걸려있는인맥의감투룰선심쓰듯나누어준것이인사정책이었고

재정의효율화를기하기보다는재물로인심쓰듯정책적가치를찾기보다는

돈쓸구실을먼저찾는것같은재정정책이우리의국고관리수준인것같다.

그러다보니공직자들의속으로는탐욕의불길기치솟으며

필요가치조차이해가되지않는자리들이수도없이만들어지면서

고위공직자의예우가늘어나나라의재정이한없이빠저나가는데도

누수의수리보다는세수증대로누수의공간을메꾸려는데국력은소모되고있다.

크지도않은조그만나라에서3권이완연하게분리되어있는데도

웬국가위원회들이그다지도많이필요한지아마국가의지도자자신도

현행국가위원회를써보라면어떤조직이있는지다쓰지를못할것같은데

하물며그위원회라는조직의기능이며역활까지기억하고있을지모르겠다.

어디국가위원회들뿐이겠는가?.이상한공공의조직을수도없이육성하고있지만

실제로그런공공의조직들이정말로우리사회에꼭필요해서

국고재원으로유지시키고있는것인지도한번쯤은짚어봐야할대목인것같다.

국력자원이정말로필요한곳으로국력의물줄기를돌려놓을수있으면좋겠다는생각이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