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치는인격과도덕심의열정적헌신입니다.
자신들의모든것을바처나라를지키고국민들의안전과행복한보금자리를
지켜주면서그들에게미래를향한희망을심어주는고도의봉사인것입니다.
그래서바르게정치하는사람들을정치가라고호칭하며존경을나타내는것입니다.
정치에서는개인의탐욕이나허세가허용되지않는것이불문율이고
자신의유형무형의모든것을제공하여어둠을밝혀주고평화를지켜주는것이
진정한정치가들의덕목이고책임있는정치가들의의무라고합니다.
허지만지금세상에서그런정치지도자를만난다는것은지극히어려운세상입니다.
4월11일총선을앞둔우리의현실에서우리는우리의정치지망자들을
확실하게바라보고있지않습니까?그들은정치무대에오르기도전에공천을받기위해서
무슨짓을하고있는지도우리는먼발치에서나마똑똑히바라보고있습니다.
거기에는세상의온갖술수와시위꾼들전유물인추한꼼수가난무하고있습니다.
아마도지구가생성한지넘무오래되어서썩어지는생태계의악취가
정치를하겠다고나서는사람들의마음속을가득메워서인지도모르겠습니다.
적어도한세기전까지만해도다른나라의민주적현대정치에서는
칭찬과환호속에국민들이정치가를향해존경을표시하곤했다지않습니까?.
어쩌다우리가받아들인민주정치란것은세상의온갖더러운것을다뒤집어쓴
악취만을풍기는전리품같은것이들어와서우리국민들의마음을아프게하는지
참으로정치에대한원망과때로는저주의한이멈춰지질않습니다.
못된잡배들의광장이되어버린정치권을언제나회복시킬수있을지가슴만쓰다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