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는 악마들을 그래도 좋다는 바보들….
정치는속임수의레이스라고들하던데그말이맞는것같다.
정치라는글자만앞에나타나도허리굽혀손을잡아달라고내미는바보들이나
인기인들의욕설이자신에게어떤수모를덮어씨우는지도생각해보지못하고
그저좋다고깔깔대며박수치는바보들이나그바보가그바보같다는생각이다.
선거철을맞으면서정치꾼들이늘어놓는거짓말들이끝없이이어지고
인기인이란자들이내밷는야하고수치스러운말이무슨의미를품고있는지도모르면서
그인기인들앞에줄을서면서싸인을해달라는군중들을바라보면서
전파를통해내게로보내지는저질스런말들이내게향한욕설이란것을모르나보다.
36살먹었다는김아무개라는잡초같은방송꾼을그것도인기인이라고
정당에서전략공천을해주고는막상그인기인의원색이들어나면서
온갖저항이심하게불어오지만공천자는눈하나까딱하지않고국민들을조롱이라도
하듯아래사람을시켜유감운운정도고보니국민들은속이말이아니겠다싶다.
아무리경쟁도좋고정권탈환도좋지만그래도국민의대표자라는엄숙한자리에
어떻게망나니같은애들을앞세우는지그수준이의심스럽기만하다.
여성비하에노인비하거기다가종교비하까지사방팔방이그전략공천을받은자의
노리개감이었으니어디사람이없어서그런사람을국민의대표로내세웠는지모르겠다.
지금이시대는옛날과달라서많이배우고많이걱정하며,많이베풀줄아는사람들도
허다하게많은데골라잡은공천자들하나같이입맛이쓰디쓴자들뿐이니
저런자들이의사당을점령하고나서는어떤일이벌어질지심히걱정스러운4월이다.
옛날의4월은민주화의달이었는데지금의4월은악마들의잔치달로변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