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지도자들이 부러울때….
여러나라를다니면서국가지도자들이청소년들의활동에기울이는진정한관심을
지켜보면서후진국일수록투표권이나경제권이없는국민들에대해서는
입으로만관심을표명하고,투표권이나경제권이있는계층의국민들앞에서는
지나치리만큼관심을기울이며허리가90도로굽어지는것을보았다.
허지만진정한선진국의국가지도자들의눈높이는달랐다.
지나간세대의주역들이나현재의실력자들이나미래의주역이될어린사람들을바라보는
눈높이가일정하면서힘없고어린사람들에게더많은관김을쏟아붓는것을보았다.
나라에돈이많아서선진국이아니고국민들이가난하다고해서후진국이아닌것이다.
미래를바라볼줄알고미래의주역들이잘자랄수있도록관심을기울이는지도자가
이끄는나라가진정한선진국이고그런분이세계의지도자인것이다.
이나리저나라로기웃거리면서인기정치에빠저드는지도자보다는국민들의마음을읽고
그마음속에모자라는것을채워줄주아는지도자가진정우리지도자였으면좋겠다.
작년에스웨덴에서개최된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스웨덴국왕께서유니폼을입고
참가해서대원들속에서자연스럽게청소년들의말에귀를기울이시던모습도비록
사진에서봤지만참으로부러웠었다.우리한국의국가지도자들은언제쯤이면청소년들
곁에서그들의이야기에귀를기울여주실는지……
국민들에게보이기위해꾸미는연출이아니고마음에서울어나서자연스럽게말이다.
오는8월에일만여명의국내외스카우트대원과지도자들이참가하는한국잼버리에서는
한국의국가지도자를뵐수있을는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