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한 대북 수해지원
마음먹고동포애로수혜에시달린다는북한주민들을위해지원하겠다는한국정부의
식량과의약품지원을자신들의성에차지않는다고거절한북한당국의처사를
어떻게읽어야할는지참으로구제불능의족속들인것같다.
정말로저들이수재민을위해서내미는손길인지도의심을남기는대목이다.
한국에서보내겠다고통지한내용이밀가루1만톤,라면300만개,수해의약품등이라는데
그런것은필요가없다며,물품목록에서환멸을느낀다고했다니,
그럼수해를당한주민들에게무엇을나누어주어야좋다고받아들일런지
참으로모를인간들이며정권이다.
저들은아마도군사시설에전용될수있는중장비나세멘트같은시설자재를
원했을는지모르겠는데이미전에우리가지원해준경험이있고그것들이
수해지역복구에사용되었다는흔적이없으니똑같은실책을반복할수는없지않은가?.
속내가시커먼자들이내미는손바닥이니저들에게서도움의신경을끄는것이좋을것이다.
정말로수재민들의사정이다급해서국제적인지원의손길이필요했다면
아마도이번과같은거절의무례는일어나지않았을것이다.
지원물목을다른용도에전용하려는꼼수가저들의머리속을메우고있어서생긴일이고보면
저들에게는지원의아무런명분도가치도없다는것을새삼깨닫게된다.
억압과거짓으로나라를다스리려는저들의앞날이얼마나더지속될는지……?
또한북한으로퍼줄명분만찾는것같은우리의정책에도곱지않은눈길이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