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정치의 미련에서 벗어나라…….

대선의열기가지금부터서서히달아오르기시작하는것같다.

평상시에는눈길도주지않던재래식시잘통을찾앚아가는이도보이고

영세민들의손을잡고어려움을이겨내자고위로하는모습도보이던데

어떤이는시위의현장으로달려가부채질하는선동의모습도눈꼴사납게보인다.

지금까지의우리정치가시위꾼들을앞세운큰목소리정치였다면

이제부터는차분하게생각하고능력으로열어가는정치를바라는데

아직도시위꾼손을잡고써먹던꼼수의숫법으로대선을치루려는것같아서

눈살이찌프러지는데능력과자신이없으면무식한그대로보여주었으면좋겠다.

대선초기부터시위꾼들곁을맴돌아서무슨영화를얻으려고그러는지

한편으로는능력도실력도그정도밖에는안되나싶어불상하기도하지만

지금까지시위꾼들꼼수의등에엎혀나라의질서를망가트린

지난일을돌아보면받아들이기어려운대선출마자의길인것같다.

사람들이모여사는세상이니불만도있을수있고변화를요구하는

목소리도있기마련이지만우리의시위행태는어디서도입된것인지

폭력과꼼수와탐욕으로얼버무려저선량한대다수국민들을식상하게했었는데

이제는살림살이도넉넉해지고살만해젔으니제길로들어서주기를바란다.

어떤수단과방법으로던지권좌를내것으로만들어야하겠다는

소위민주화유공인사들의처세같은수법으로는미래를감당할수없음을

이번대선주자들모두가깨닫고시위의그늘이아닌시민들이살아가는현장에서

용기와희망을불어넣어주는선의의대결이되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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