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길이 통합인가 야합인가…?
당원들의열렬한지지를받으며대선의주자로선택된후보가
연일무소속유력후보자를향해단일화통합을애정에굶주린남정내처럼
구애를하는데상대편에서는저울질을하는눈치를흘리면서냉냉하니
구애를하는그진영의모습이한없이초라하게주저앉는것처럼보인다.
지난몇차레의대선과정을돌아보면크게두가지의흠이남아있는데
하나는모자라는능력과지혜를단일화라는미명으로정권을검어쥔무능한정권도
있었으며또하나는있지도않은일을각색하여퍼트리며능력있고신임받던
후보자를만신창이로만들어놓고는권자에오른예들이다.
그럴때마다어둔했던유권자들은감언이설에현혹되고거직에속에
진정한실력자들을바라보는시선이흐려지면서엉뚱한후보를뽑아놓고는
뻐스떠난다음에손흔드는격으로후회에쌓이곤한것이근년의일들이아니었던가?.
그런데도그후회의몇차레오판을잊고또다시전철을밟을까조심스러운지금이다.
자력으로당선의능력이부족하면아예나서지나말것이지자신의정당에서
갖고있는능력도힘도모자라서후보가확정된마당에단일화를하지는것은무었인가?.
세계정치가이런식으로모자라는능력을감추며이기려하는데서부실해지고
혼란이지속적으로발생한다는점에서그발길을따르지않았으면좋겠다.
단일화란그정당의후보를뽑을때나써먹었어야지,잘나가는후보자를향해
자기당으로입당을해서단일화를이루자는것은후보자의자리를포기해
달라는것인가아니면전체당원들이뽑아준자신의후보자리를포기하겠다는것인지
어느쪽이던국민들이바라는방법이아닌꼼수의작태임을기억해야할것이다.
단일화.그길이죽음의길이될수도있음을기억해야한다.
신뢰를잃은제도권정당들이고본다면새로운활력이넘치는아이디어를찾아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