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이탐욕으로채워진곳이정치권이란말이오래전부터공중에떠다닌다.

자신의이름값을높이기위해서1원자리도못되는일을1억으로부풀리고

1점도안되는지도력을100점으로위장하는습성이우리정치권을중심으로

사방팔방으로퍼저서허세와가식으로가득찬세상에우리가살고있는것이다.

어떤사람은제이름위에무슨상장하나올려놓기위해서나라의힘까지동원하여

그상장하나거머쥐었다는말들이세상물정모르는서민들을울린일도있었고

거리의폭력배같은속이텅텅빈정치꾼이어느날부턴가유명정치인행세를

하더니권좌의주인이되는꼴도보면서살아온허무한세상이다.

선거를앞두고어느후보자의뒤에줄을서야그나마감투하나얻어쓸까하고

대선후보자들의대문을기웃거리는자칭유명인사들이가방속을채워들고

눈치코치체면을덮어놓고대드는곳이정치판이고선거판이라고하지않던가?.

능력도,소신도,철학도갗추지못한건달들이제세상만들겠다는세상이다

적군이휴전선철책을뛰어넘어잠들어있는아군의내무반을노크하는데도

남의집불구경하듯적진의눈치살피기에말한마디당당하게못하는꼬락서니가

나라님이되겠다고거품을토하지만새상은그런골빈후보자들질책할줄모르고

그저기분따라헛소리에두리뭉실선거철이또지나간다.

언제나하는입버릇처럼이번만은올바른선택을해야하겠다면서도

기분따라제멋대로끌고다니는세상이참으로두렵고겁이난다.

한국도미국도이름값제대로할수있는그런분을찾아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