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을넘어자유의품을찾은탈북동포들에게한국정부와국민들이어떻게

그들을맞았고돌보아주었기에올해들어2번씩이나북한으로돌아가는

사태가벌어젔는지참으로딱한일인데,주관부처인통일부에서한다는말이

사실인지,왜그런선택을했는지?확인하는중이라니남말하듯하는것이못마땅하다.

한국으로귀순해온사람들이라면적어도자유가그리웠을것이고좀더낳은환경에서

사람답게살고싶어찾아왔을텐데,얼마나사람대접을못받았으면

그죽엄의땅으로되돌아갔다는것인지그저부끄러운마음이앞선다.

적어도북한의인권을규탄하면서세계속으로는인권국가임을내세우는한국이아니던가?.

자유를찾아온철의장막속의동포들하나제대로감싸주지못하고

천박하게대해온것이사실로언론에서수도없이보도해온일을생각해본다면

한국정부가따뜻하게맞아들였다는탈북자들에대한대책은그저남들에게보이기

위한수단이었을뿐그들이이웃들로부터받아온냉대와질시는관심밖이었던것같다.

물론탈북자들중에는북한정권이만들어보낸가짜들도있었겠지만

그런가짜들의문제가아니라한국국민들이탈북동포들에게보여준비인도적인

멸시와천대에참기어려워되돌아간탈북자들의일이고본다면한번쯤은진지하게

탈북동포들에대한보호정책을뒤집어봐야하지않겠나?.

남의아품을배려할줄모르고,오직자기이익에만눈이먼사람들의이기적이고

경솔한행위가남들이보는앞에서는천사처럼보이면서남들이보지않는곳에서는

악마로돌변하는습성에서모두가깨어났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