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판의 추격전을 보면서….
야권의단일후보론이솔솔불어올때만해도판도를가늠하기가쉽지않았는데
결전의날이임박해지면서초조해하는사람이눈에띄게들어나면서
판세를점치기가점점선명해지는것을느끼게되는데,아무래도추격자가
자신의헛점을너무도가볍게많이들어내는데서오는한계인것같다.
대선이라는것이후보자의독자적인자신감을국민들에게보여주어그신뢰감으로
국민들이선택할수있도록기회를만들어가는것인데,마치또한사람의지지없이는
자력으로아무것도할수없다는식의구애기간이국민들에게는신뢰를잃고
추격자와의거리만을더넓고길에제공한것이아니겠나싶은생각이다.
어느면에서는구애를하여끌여들인구원자의지원활동이본인에게는
보약이되지않고반대로극약의효과를남겨주었는지도몰르겠다.
어쨋던안탕한재달여먹으면없던힘이펄펄솟아날것으로착각하고복용했는데
별효염을보지못하는상황에서그약재를버릴수도없고고민은더깊어진는것같다.
큰결전을목전에두고안탕에게구애하고달여서마시는동안에상대자는벌써
종착역부근에가까이다가섰는데아직도먼거리에서안탕이나마시며노닥이는그후보
참으로가련하고가엽지만자초한일이니어쩌겠는가?.
그래서예로부터큰길에나서려면자력으로완주할수있는힘을기르라고하지않았던가….
10일을남겨놓은대선가두에서벌써부터덜커덩거리는잡음이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