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정치현장을보고있노라면마치정치의존재가치가복지를위해서

생겨난것같은착각에빠질정도로복지에모두가발목을잡히고있는것같다.

세상에공짜로주겠다는데마다할사람이있겠냐만은발목이잡힌정치고보니

그저공짜로주겠다는말밖에는국민들에게할말이없는것처럼느껴질정도다.

적과대치하고있는국방정책도중요하고,나라의새싻이짓밢히고있는교육정책도,

그리고산업도,취업도어느것하나중요하지않은것이없겠는데지금의사회환경은

복지의손을내밀고공짜로주겠다고해야말이통하고표도얻을수있고보니

정치권이온통복지에만매달리고다른분야는들러리정도로나느껴지니말이다.

엄밀하게말해서무상복지정책이란것이국민들에게공짜의식을주입시켜주어일하기를

기피하고먹고살수있는길만을찾아결국에는공짜인생을양산하는위태로운

사탕발림정책일텐데,주는이나받을사람이나모두가무상복지의달콤한맛에길들여저서

땀의값어치를망각하는시대의주인공들이될까걱정스럽다.

무상복지에취해서일터를등지다가나라가부도위기에몰린그리스며,스페인에

서구의여러나라들이교훈으로지금의어려움을말해주는데도못알아듣는것인지

아니면알아들으면서도권세를향한탐욕에못들은척하는것인지모르겠다.

달콤한복지에잠들어있는국민들도정치권도모두가깨어나야할텐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