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의 5.18에 대한 평가를 듣고….

역사란것이목소리큰집단의전유물이라고들하는데,우리의역사가그런흐름속에서

요동치고있는것이아닌가싶은우려를자아내면서,조선일보TV에출연하여밝히는

지만원박사의5.18항쟁에대한진실이란대담을들으며몸서리처지는분노를느꼈다.

10년세월을법정수사기록과북한이발행했다는5.18에대한서적을연구검토하여

출판했다는책을들고나와서밝히는5.18의진실은엄청난충격그대로였다.

벌써30여년이나지난역사속의기록이고보니주장하는자들의목소리가크면클수록

사실여부를떠나서역사의정사로기록되는것이현실역사고본다면그리놀라운일은

아닐지모르지만5.18주동세력들이적지않게정치권과행정부로들어서서만들어놓은

역사의왜곡이고본다면아마도역사의진실을바로정리하기는쉽지않을것같다.

이미역대대통령들이5.18사건의관련자들을국가민주화유공인사라며희생자들의

무덤앞에찾아가고개를숙여왔으며,정부가5.18이란말앞에서는입을봉하고그들을

모두국가유공자라고포상금에연금까지지불한마당이고본다면정의롭고강한

국가지도자가나타나기전에는그역사뿐아니아좌경혼란의역사는바로잡기어려울것같다.

더우기놀라운것은황석영이란소설가가북한에가서5.18영화씨나리오를

써주었으며그영화의바탕음악이바로5.18관계자들이부르는님을향한행진곡이라니

기가막히도록우리의정부가무력함을느끼면서,황석영씨가쓴5.18관련책자가

지금우리의교육자들이쓰고있는역사자료라는말앞에서는입이다물어지지않는다.

누가앞으로이런험난한역사의왜곡을바로잡아놓을수있을지숨통이막히는것같다.

그런바탕위에서자라난젊은이들이그래서국가에대한반항심이큰것인지도모르겠다.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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