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수에 오른 4대강 사업의 부실…….
대통령들이임기가끝낼무렵이면들어나기시작하는구설수가이번에는없기를바랬는데
이번대통령은4대강사업이라는엄청난토목사업을마무리한싯점에서감사원이그사업의
부실성을지적하고나오면서정치인들뿐아니라온국민들의의혹속에우려하는목소리가
조금씩흘러나오기시작을하였다.
단일공사로는최대의예산이소요된사업이고본다면강바닦과강물위로투입된예산만큼의
효과가들어났어야하는데그렇지못한데서오는불신과부실의의혹이생겨나는것같다.
허긴우리의공사판생리란것이도급에하도급으로이어지면서이놈이갉아먹고저놈이뜯어
먹다보면부실공사란수식어가찌꺼기로남는것이관례라고할때그사업인들온전했겠나싶다.
물론그런일은없었겠지만4대강사업이라는엄청난덩어리를놓고정경유착의대명사처럼
생겨난리베이트란것이혹시라도끼어들었다면문제는더심각해질수도있다는이야기들이다.
어떤정권에서는떡고물이란표현으로뜯어먹던졸개도있었는데적어도억단위를넘어조단위에
이르는사업이고본다면음으로양으로떨어지는떡고물도적지는않을상싶다는말들이다.
어쨋거나임기를마치고떠나가는대통령에게구설수라는멍에를뒤집어씨우지않고월계관으로
지난5년간의노고와헌신을감사하며보내주는아름다운모습이우리의관례로남었으면좋겠다.
정치의부실했던면도있었겠지만더큰헌신의노력이보인다면말이다.
자신들의임기안에업적을억지로꾸려넣으려는데서오는부작용같은것은이제없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