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국가안보 다시 챙겨야 할때…….

고삐풀린것같은국가안보위에놓여있던대북핵정책이란것이한순간에

흔적도없이사라저버리는수모속에북한의제3차핵실험소식을접한다.
지나간20여년을북한의농간과국내친북세력들에게이리저리끌려다니면서
달라는것몽땅같다바치고뒷돈까지챙겨줬다는시중의말들이다시떠오른다.
이런허술한나라의안보의식이북한의핵개발의지를더욱끌어올려놓았으며,
국내의친북세력들의끊이지않는시위에시달려온정권들마다시위성폭력을
잠재운다고대북정책의끈을흐슨하게풀어놓았던것이오늘의화를자초한것아니겠는가?.
적의품을드나들며제나라거덜내는무리들을화해라는이름으로감싸온결과니말이다.
지금까지북핵을조율하기위한숫한회담을통해서얻은것도없이늘그못된괴뢰들의
농간에휘말려끌려다닌것을생각해보면무능해도한참을무능한정권들이라선것같은데
지나고난지금돌아보면그런흔적으로남은것이라고는아무것도없고오직핵실험을
강행했다는한줄기사실뿐이니속이터질만도하지않겠는가?.
그동안에수많은사람들이글을쓰면서6자회담의무용론을제기했었고,북측과의
접촉때마다주의를환기시켜왔지만귀담아듣지않고오직남북정상회담이라는실적쌓기에
급급했던정권들을돌아보면하나같이민주화라는이름을앞세우고자기들치부에
눈이멀었던사람들이아니던가싶어마음상한때가알마나많았는지헤아릴수없을지경이다.
같은민족운운하면서우리의주적들을마치동지들인양얼싸않았던자들이제3차핵실험을
보고도두둔하며꼴값하는자들이바로지금우리의국가를이끌어가는공직에앉아서
북한을두둔하고있으니웃기는세상을우리가지금살고있는것이다.나라안이깨끗하고
조용해야나라밖의일들도순순히풀릴텐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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