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그머니 고개를 드는 6자회담의 망령….

미지근한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대북제재안이채택되면서흘러간노래처럼

슬며시6자회담재개운운하는망령된여론이눈치를살피며고개를처든다.
지금의상황이아무리위급하다고해도지난20여년을북한이라는꼼수집단에강아지
끌려다니듯이용만당한6자회담은지금의난국을풀어갈대응책이아닌데말이다.
그간수도없이6자회단에대한회의론을제기했었지만거들떠보려하지도않고
매달려온당사자들이무슨재미를봤다고다시6자회담론을끄집어내는지모를일이다.
북한으로서도유엔의제재결의을풀어갈길로는6자회담밖에는매달릴곳이없다고
생각할텐데또다시앞으로20여년을북한의조롱속에끌려다니고싶어선가모를일이다.
북한의교묘한회담악용사례를자그만치20여년씩이나보아오면서당하고아직도
그악몽같은6자회담에매달려이번에는식량과그리고무엇을북한에진상하며
매달리려는착각인지알수는없지만분명한것은6자회담이란북한의그물속으로얽혀
드는것은아니라는확신을어정쩡한대북관련인사들에게경고해주고싶다.
북한으로서도이번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대북제재안에신경을곤두세우다가그강도가
자신들이우려했던선에미치지못하는선에이른것을보면서속으로는안도하고
있을텐데북한꼼수꾼들이처놓은6자회담이란그물속으로얽혀들려는생각들이랑
아예입도뻥끗하지말기를당부하고싶다.
6자회담구성국가들의대표들이란사람들이6자회담을이끌고가는북한의꼼수를
제아무리용을써본들넘어설수없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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