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을 잃은 요리사 같은 정치인들……

요리사가미각을잃고시각이나감각기능만으로조리를하려고한다면

손님들이원하는맛의음식을만들어제공하기는불가능할것이다.
맛은미각으로완성되는것이기에어떤대용감각기능도대체수단이될수
없는데그래도요리사가떠날줄모른다면그요식업소는힘들어지지않겠나…
정치도요리사의기능과다를바가없다는것이일반적인상식이다.
국가의안보상황이나국민들의기대를떠나서자신이추구하는미로를
고집한다면그정치인은마치미각을잃은요리사와다를바없기에
그런맛을잃은정치인이라면스스로가떠나는것이현명한선택이라고들한다.
개성공단이남측근로자들의출입과운송을북측이차단한데서발생한남측근로자들의
철수를놓고북한이요구하는대화조건을수용하면서라도개성공단을지켜야
한다고외처대는정치인들이아직도우리정치권한복판에서기생하고있다는
현실이마치미각을잃은정치꾼들같아서씁쓸하게여겨진다.
반세기가넘도록북한으로부터속고협박을받으며살아온우리국민들인데
그들앞에서북한의파행적작태를대화운운하며타협하라는한마디가
국민들의가슴속으로대못이밖히는한맺친말이라는것을저들은왜모르는지모르겠다.
민족도동포도그리고가족도어느한구석이라도온순하게따르는곳이있어야
끓어않고포응도하는것이지저런철천지원수처럼대드는것을어찌품으란말인가?.
이번개성공단근로자들의철수전략이야말로손끝에가시를빼낸것처럼후련한
조치였다고들온국민들이환성을울리는데유독그몇안되는종북좌경세력들만이
어물어물군소리처럼뒷말을만들어내는데국민들의귀로는동네골목강아지
징징거리는소리로밖에는들리지않는다.미각을잃었으면조용히떠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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