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제일고의 실성한 봉사활동…….

봉사활동을징계의일환으로선택한학교가있다는데서노인들의분노를사고있다.

전남순천제일고등학교가교내문제아9명을인근의노인요양원에봉사활동을
내보내면서봉사활동에대한정신교육을실시했는지는모르겠지만노인요양시설을
찾아간학생들은학교에서의문제아그대로의모습으로노인들을희롱했단다.
봉사활동은선한마음을그대로다른환경속의공간으로옮겨가는활동일텐데봉사활동의
바른정신도모르는학교가교내문제학생들의징벌방법으로내보낸것은학교의
무지를그대로들어낸처사인것이분명한데,더구나문제아들을봉사장으로내보내면서
지도자가동행하지않았다는것은또다른사고를자초한일이아니겠나싶다.
노인요양시설이라면심신이허약한노인들이안정을찾기위해찾은곳일텐데
그런시설에교내문제아들을보냈다는자체사교육자들의봉사에대한무지를
그대로들어낸처사라는데서국민들로부터규탄과질책을받는것이다.
어떤노인들은그학생에그교사들이라며혀를차기도한다.
새로운정부가출범히면서새로운삶의질적향상을찾는이때인데아직도멍청한
향략과안일의범주에서벗어나지못한교육자들이있다는데서우리교육의나갈길이
요원하다는것을새삼느끼게하는일이전남순천의노인요양원에서그것도학생들로
부터일어났다는데서더큰충격을받는것이다.
봉사활동이란신성한공간을마치죄수들의노역장인양착각했던학교측에엄한
조치가있어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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