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oy Scout 잼버리가 한참인데……
청소년들최대의축제인미국NationalJamboree가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열리고
있는데정작미국시민들은그런행사가있는지도모르고그저무관심한표정들이다.
간혹잼버리에자녀를보낸부모님들이나보이스카우트관계자들이관심을
갖고있을뿐언론에서도보도를했는지안했는지알수없을정도로관심이없는것같다.
아마도먹고살기가고닲은사정도있겠지만알만한사람들이외면하는것은미국
BoyScout가동성결혼에어떤사연에서였던동의했기때문에관심을끊으려하는것이
아닌가싶은걱정이지워지지않는다.동성혼을지지한일로해서미국의거대
종교집단인침례교단에서도스카우팅에대한지지를철회했다니말이다.
처음에는미국BoyScout에서도동성연애자를극구반대했고그들이스카우트에
참여하려는것을적극저지해왔었는데정치권이며법조계가동성연애자들을옹호하고
나오면서부터미국BoyScout의입지가좁아젔고끝내는스카우팅으로향하던도네이션
라인이끊기게되면서BoyScout도어쩔수없이의로운길에서벗어나기로한것같다.
허지만스카우팅에자녀들을보내고있는부모님들이나대원들을믿음가운데지도하고
있는지도자들로서도여간불안한것이아닌것같다.멀정하게정상적으로살아가는
대원들이혹시라도동성애자들에게로부터현혹을당할까하는걱정때문에말이다.
이러다가는스카우팅이시민들로부터부정한집단으로낙인찍힐까싶은두려움도
솔직히떨처낼수없는현실이기때문에모두가노심초사하는것같다.
나라의지도자한사람이부도덕한일을옹호하고나선폭풍이라고탄식하는사람들도
적지않은것이지금의미국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