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검절약 없이는 중산층이란 없다.

사람이살아가는욕심에는정거장이없다고들하지않던가?.

걸어다니다가자전거가한대생겨서좋다고타고다니다보면
소형중고차라도한대있었으면좋겠다는마음이싻트게되고
소형중고차를타다보니남들처럼외제차도타고싶어지는것이라니말이다.
마음속에풍선처럼부풀려지는욕심을억제하지못하고끌려다니다보면
아무리여유있는월급봉투를받아든들생활에부족함이메꿔지지않을것이고
마음속으로부풀어오른탐욕의공간은채워지지않다보니늘모자라는
생활속에허덕이는것처럼느껴지면서스스로만년빈공층으로살게되는것이다.
절약해서저축이라도하라고권해보면고리타분한구시대적발상이라며현대는
소미가미덕이니하며보태줄일없으면멀찌기떨어저입다물라는소리를
너무도가볍게하는세상이다.물론어떤이들은아껴쓰는데도모자란다고
항변하는사람도있지만반면에작은수입으로도저축하며살아가는사람들도있다.
서울거리를가득히메운자동차의물결이며일년내내공항마다붐비는여행객에
사방천지에서벌어지는향응의술잔부디치는소리가이시대의경제발전을저해
하고있다는생각은해보지않았는지모르겠다.나라의빚이눈덩이처럼불어나고
가정마다의부채가태산같이쌓인다기에말이다.

있을때아껴쓰고절제를하면서지금보다더어려운시대가도래하더라도
능히극복할수있도록근검절약하는삶의지표를마련할수있어야한다.
빚을내서해외여행이나다니고,유명상품찾아다녀서야백년이지난들
중산층이란문패한번달아볼수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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