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나 걸자고 3자회담에 둘러 앉았나……
민주당김한길대표의끈질긴대통령과의회담요구의결과로이루어진
여,야대표와대통령간3자회담이볼상사납게끝난것같아서마음이
개운치않음은그런회담이왜꼭필요했었기에대통령까지불러내어길거리
부랑자들처럼짖궂은자리를만들었나싶은생각이다.
적어도국가원수와함께하는회담이라면최소한의예의는갗출줄아는
상식정도는있어야하는것일텐데언론에단편적으로소개되는마다마디에서는
예의는고사하고회담의기본도모르는길거리패거리들이국가원수를
불러내어자기들낮작이나세우려던꼴로밖에는보이지않았다.
무식하면배워서라도회담의절차며기준만은익히고나왔어야지마치
길거리에서하던버릇을국가원수앞에서도사슴치않았음은국민들이
용납하지않을것이다.자신들이원하는것이있으면정중하게청하고
대답을듣고또물어서이해를하려고노력을했어야햿다는것이다.
정당의당수끼리나눌수있는회담수준의내용이있고국가원수와나눌수있는
회담의내용이달리있어야함에도마치국회에서싸움질하던버릇그대로를
들어낸것같아서개운한맛이라곤하나도없는것같다.나라를걱정하는정치
책임자들의만남이저런수준밖에안된다면너무도부끄럽지않겠나….
지금까지역대정치책임자들이국가원수와함께하는회담에서이렇게무식한
꼼수회담은기억에없는것같아서더욱불쾌한생각이멈춰지지않는다.
온국민들이보고있는자리라는것쯤은가슴속에새겨놓고회담에임했더라면
그래도최소한의수확은거둘수있었을것같기에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