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尊嚴)이란 아첨이 “저놈”으로 들린다……
요새남북간에존엄(尊嚴)이란표현으로탁구공을주고받듯오가는중에
꼴사나운구경을한다.김일성집안3인을가리켜’우리의존엄"운운하면서
신주모시듯떠벌리는북한의꼴이참으로가관인데한국의통일부가몇일전인가,
한국에는5천만의존엄이존재한다고대응한데대해북쪽이뿔이나는모양이다.
허긴북쪽에서야최고권력자들에게아첨도극에이르는아첨을침까지흘리며해야
인정을받고승차도할수있을테니세상에서가장존귀한표현들을골라허리숙여
조아려야하겠지만존엄이라는아첨문구를잘못고른것같다,왜냐하면존엄이라는
말을급하게하다보면"저놈"이라고나올수가있기에하는말이다.
북한의권력에게존엄이라고한들누가뭐라겠냐만은그래도존엄어쩌구하면서
아첨하는무리들에게서"저놈"이라고급하게나오는말이행여목이잘려나가는
계기가될수도있겠다는생각에서존엄이라는말을사용할때는천천히써야만
그나마실나락같은목이유지되지않을까싶다.
통일부에서대북화탑으로보낸우리에게는5천만의존엄이존재한다는표현은
자유민주주의의정신을그대로나타내전달한것같아서잘했다는생각이든다.
권력자라고특별나게존엄이라할수있는것은존엄이아니라"저놈"일뿐이기에
북의권력자들이지금까지하수인놈들로부터"저놈"이란욕을받으며희희낙낙
했던것같아서속으로웃어본다.
진정한좀엄은인간이지나고있는소중한품격속에누릴수있는자유로움을나누며
평화롭고평온하게공존하는데서구할수있는말인줄아는데북한의존엄이란
어느한구석도이에걸멎는구석이없지않은가?.그래서그존엄들의수하들은
평생을’저놈"하는욕속에억지로섬기는척하는것인지도모르겠다.
평생을’저놈""저놈"하면서도굳은얼굴들로박수를처주어야하는저수하들의
팔자도기구하기만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