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방황이 끝나야 한다.
폭력무법주의자들이민주주의를향하여응답하라고희롱석인외마다로소리친다.
서울시청다목적실이란곳에서열린"2013년노무현재단송년행사에서들려온소리다.
자신들을돌아볼줄모르는사람들이모여사회질서는아랑곳하지않고소리치고험담으로
이사회를갈기갈기찢으며술잔을기울이는소리에시민들은그저눈물짖는다.
그래도한나라의정권을검어쥐고휘청이던사람들인데어떻게저렇게까지추락할수
있었을까싶을정도로정말로험하고지저분하고부끄러운송년의자리였던것같다.
길거리를휘젖고다니면어깨넘어로배워들인정치꼼수숫법으로정권을이끌던
그야말로무법천지의질주자들이아닌가.
그래도전직대통령을기리는모임의송년회였다면그격에어느정도만이라도합처지는
지리여야했을텐데그날의그자리는세상의온갖잡배들다뫃인지리와도같았다는것이
많은사람들이한숨속에내밷는말들이다.현직국가원수를비하하는전직장관출신자의
횡설수설이며,장성택과이석기사건이동질의사건이라고외처댄꼴들이라니…….
정당의대표는천막짊어지고시청앞광장을헤매고,대선에서고배를마신민주당대통령
후보였던의원은대선불복으로자신의인기몰이에전전하며,유시민전보건복지부장관
출신은고위공직자출신답지못한언행으로친북성향을외처대는그야말로콩고물같은
야권의송년모임이었던것같다고무두들눈살을찌푸린다.
오직했으면민주당의지지도가급하강하면서19%대로추락했겠냐는국민들의비웃음이
거리를매꾸며,앞으로민주당의지지도는한자리숫자를두려워하지않고내려앉을것이라지
않는가?.정치는없고오직자신들의이익에만급급하는투쟁뿐인민주당을아무리미련한
국민이라도어디눈길한번줄수가있겠는가….
더망가지고폐허가되기전에정신바짝차리고진정으로국민들이원하는정치로돌아와
주기를바랄뿐이다.민주주의을향해응답하라고외치기전에먼저자신들의마음속에들어차
있는추하고더러운투쟁성정치부터끓어내어불태워주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