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에 버려진 담배꽁초들…….

매주주일이면지나다니는길이있습니다.

우리교회로가는이름있는번화한길인데,그길에는수많은크고작은한인업체들이있고
외국인들도제법많이몰려서영업을하는곳이기도합니다.
그런길을매주주일오전과오후에지나다니면서보는담배꽁초들이눈에거슬립니다.
지금은원만한지역에서는담배를피울수없는것이추세인데늦은밤까지영업을하는
업체들의문앞은담배꽁초의집합소처럼지저분한데,일반적인쓰레기가흐터저있거나
바람에날려온지저분한것이라면몰라도피우고난담배꽃초들을여기저기에버린
모습들에서는질서의무법지대같은생각이들어서이마살이찌플어집니다.
오전에그앞을지날때는밤새워영업을한주인들이잠에들어청소를못했겠지하는생각을
하고지나갔다가오후에집으로돌아가는길에서도똑같은담배꽁초를보면서는담배를피우다
버린사람들도지나치지만영업을한업주도너무관심을갖지않는것같아서좀불쾌한
기분이들기도합니다.
그영업을한집의주인이어느나라사람인지는모르겠지만적어도한인이업주라면아마
깔끔한국민성으로봐서새벽같이나와서치웠을것이란생각을해봅니다.
내집앞을쓸고깨끝이관리하는것도사람이살아가면서감당해야할책무라고살아왔는데
돈을벌면서주변하나깨끗이치우지못한데서야말이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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