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종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사람들은지난주에실시된이산가족상봉행사로들뜬마음에서겠지만

남북이화해의손짓을나누는걸로착각하며통일의꿈을꾸기도하는것같은데
이번에열린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는마음의문을열어서가아니고
서로의정치적필요에의해서억지로억지로열린문이아니겠나싶다.
이산가족들이금강산에서잠간얼굴을마주했다고통일의북소리가
울릴것은아닌데사람들은남북간의화해의발걸음으로애써남기려고한다.
사실남북간의통일은남북우리만의의지로는실현이어렵다는것이,세계의
전략가들진단인것같은데그들도그통일의때를예측할수없을것같다.
지금까지북한을자기들품안에품고꼭두각시처럼가지고놀던중국이
언제부터인가북한을향한불쾌감을들어내면서거리를두기시작했으며
우리의통일을두려워하는일본이이리저리저울질하다가제꽤로
수렁에빠저동북아의미아가되어갈팡질팡중이니말이다.
거기에다가북한의어버이라던러시아가구쏘련이붕괴되면서겨우
살아나기는했지만제나라주변관리에급급하면서실리를찾다보니
자신들에게유리한한국쪽으로기울면서북한은공중에떠있는맥없는
풍선의처지에이르고보니저들에게서통일의자주권이란사라진지오랜것같다.
이제한국의통일은주변국가들의절대적인관심의대상으로부각되고있는
한국의몫으로돌아오고있지만외톨이되어버린북한의횡포를어떻게
잡아꿀리느냐가관건이되고있는것같아서아무래도통일은주변국들과
한국의몫으로방향이설정되는것아니겠나싶다
길을잃고신뢰를잃었으며통치의힘마저잃어가는북한이언제쯤고개를떨구고
무릅을꿇느냐가통일의문이열리는날이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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