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사건에 점쟁이라……
중국북경으로향하던말레이시아항공기가남지나해말레이시아와베트남접경해역
부근에서통신이두절되며실종된지일주일이나되어가는데아직도사고의행적조차
확인되지않고있는마당에말레이시아고위당국자는주술사를쿠알라룸풀공항으로
초청하여점을첫다는보도에말레이시아는완전히웃음거리가되고있는것같다.
153명을사고항공기에타운중국에서는자국의인공위성을10대씩이나동원하여사고
항공기를찾고있는판인데항공기사고당사국인말레이시아에서는점쟁이(주술사,그들은
보모라칭함)나불러들여점을치면서지금은사고항공기가추락했거나아니면날고
있을것이라는말을듣고있다니참으로기가찬일이다.
사고항공기인보인777-200기에는영국의롤스로이스사의트랜트800’이장착되어
항공기의통신과는관계없이매30분마다보잉사와말레이시아항공사에항공기의상태와
고도및속도를보고해보낸다는데사고순간을전후한엔진에서의보고는있었는지
발표가없으니알수도없지만답답하기만하다.
특히나베트남남쪽해역에서원유시추작업을하던기술자는사고당일의비슷한지점에서
비슷한시간대에하늘에서불덩이가떨어지는것을봤다고본사며,말레이시아와베트남
정부에도알렸다는데지금까지전해지는사고현장의소식들이통제관리되지않고마구
쏟아저나와서모든이들이혼란을격고있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