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실종기 남인도양에 추락결론……

지난3월8일승객과숭무원239명을태우고말레이시아쿠알라룸풀을떠나중국

북경으로향하던여객기보잉777-200이말레이시아와베트남중간해상에서실종된지
16일만인24일"나지브라자크"말레이시아총리가쿠알라룸풀에서기자회견을열고
위성통신데이타를분석한결과사고기가남인도양호주서남쪽2500km해상에추락하여
승객전원이사망한것으로결론을내렸다고발표를했다.

인도양의말디브군도주민들이봤다는여객기가실종기와흡사하다는다수의증언이
사실이기를바라면서말디브군도의990개무인도중에어느한섬에라도착륙했으면
하는기대를가지고지금까지기다려왔는데청천병력같은전원사망이라는결론을
받아들여야할지말아야할지세계인들은갈피를잡지못하고슬픔에빠저든다.

말레이시아총리의기자회견을오늘아침에미국ABCTV를통하여들으면서그래도
한가닭희망을버릴수없는것은인공위성들이봤다는바다에떠있다는물체가아직은
실종기체로확인되지않았다는점과미해군수색기가수신했다는바다속의전파도
실종기의전파라고확인되지않았다는것이다.

단지실종된지너무오래되었고인공위성이확인했다는물체가실종기일가능성이
많다는것뿐이라는데서혹시라도그물체가실종기의잔해가아니기를바라는심정으로
어딘가에안착해있을것이란희망을버리기에는좀아쉬움이남는결정인것같다.
실종기에대한수색을계속하겠다니더기다려보면서말레이시아정부의공식기자회견을
받아들이기를유보해두고싶다.

희망은절망속에서도들어날수있다지않는가……
말레이시아항공기실종사간은아직끝나지않은미완의결론뿐이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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