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과 동네 병원들…..
동네마다병원들이많기로는어느동네고마찬가지겠지만
우리동네에도분야별병원들이옹기종기몰려있어서병원다니기는편한데,
노인들이찾아다니는병원들이얼마나믿음직한가에대해서는
자신있게말하기어려운것이현실이다.
특히나노인들의경우는치료비가복지예산중에서보험처리되기때문에
자기주머니돈이나가지않는다고마구병원을찾아다니다가때로는부정한
병원을만나서필요치않은검사를하고과다청구하는경우도있고
치료를부실하게해서더악화시키는경우도있어노인들을전전긍긍케하기도한다.
어느특정병원의말하는것은아니지만한번이나두번의치료로끝낼수있을
환자를수도없이불러대서환자를피곤하게만드는경우가있는가하면
과다치료비청구로보험사와의갈등을이르켜노인환자들을난처하게
만드는경우도있는것이현실이다.
동네병원이다보니때로는노인환자들이담당의사에게친료와는무관한
약품의처방을주문하거나의료기기를주문해서이웃들과나눠쓰는경우도있다는데,
사실약품은나눠쓰는대상이아니란데서조심스러울때도있다.
보험사가지급하는의료비를마치공짜인양착각하는노인들이노인복지재원으로
지원되는의료기구며약품을귀한줄모르고남용하는경우도동네병원들의고민꺼리라지
않는가?.병원이나환자들이서로가지켜야할질서를지켜동네병원과환자들간의
관계에금이가지않도록해야할텐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