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개혁의 손을 잡자…….

날벼락같은세월호의침몰로우리사회의신뢰도가땅속으로깊숙히빠저든것

같은절망감이몸과마음을옥죄오는줄알았는데시간이흐르면서정신을차리고
사방을둘러보니아직은이웃간에따뜻한정이식지않았음을발견하면서
미래를향한희망의끈이탄탄하다는것을확인한다.
세월호침몰사고가터지면서희생자가족들이사고현장을찾아나설때,안산지역에서
택시영업을하는분들이안산에서사고해역인진도까지희생자유가족들을
수송해주었다는훈훈한소식들이며,자원봉사자로자원하여사고해역으로모여드는
인파가손길이모자라애태우던현장관리자들의걱정을덜어주었다지않는가?.
희생자가족들과현장관리자들의끼니를챙겨주는봉사자들이며,의료계요원들에
민간잠수사들까지자신들의일터를잠시접어두고달려들왔다는소식을들으며
가슴이뭉클해짐을느끼면서이런모습들이원래의우리국민적정신임을다시한번
확인하며온국민들이감사해야할것이다.
한편으로는사고당사자들인세월호선박회사의관리자들이나종사사들의부끄러운
모습도보고듣고,희생자가족도아니면서희생자가족인양행세를하면서선동적
작태를들어낸사람들도있다는보도를보기는했지만그런불순한사람들은극소수에
불과하다는점에서우리온국민들은새로운개혁을기대하며희망을갖어본다.
나라에어려움이발생했을때면언제나공직자들은아니지만앞장서서달려나오는
그런봉사자들이계시기에우리나라가지유민주주의를지키면서성장해올수있었던것이다.
한편많은사람들이정부조직에관여하는공직자들이바르지못하다고질책을하면서
평화와안전을지키기위한전면적인개혁을요구하는데반듯이그렇게되리라고믿는다.
수십년에걸처여러차례정권이교체되면서도변화되지못한부패한구석이적지
않음을알기에지금부터라도올바르게살아가는풍토를마련하여점차적으로개혁의끈을
조여간다면우리는부정과비리가없는아름다운나라에서보람있게살아갈수가있을줄로
믿으며그러기위해우리모두는새로운삶의터전에충실히동참해주어야할줄로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