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사고를 보면서…….

전남장성에있는효요양병원에서심야에화재가발생하여입원중인환자21영의

환자가숨지고7명이중앙을입었으며1명이경상을입었다는슬픈소식을접했다.
화재가발생하고그즉시소방대가출동하여순식간에화재를진압했다는데도
사망자가많이발생한것은매연과개스때문이었다고한다.
화재가발생하면서현장에근무중이던직원들의신속한대처가이루어젔음에도
많은사상자를내면서소화작업에뛰어든조무사가질식사를했다는안타까운소식이
세월호침몰사고로시름에차있던국민들을더욱아프게하는것같은데,세월호의
경우는사고후선주가도망을다니는데반해본요영병원의이사장은현장으로달려와
무릅을꿇고죽을죄를젔다며사죄를했다는소식이우리마음을진정시켜주는것같다.

화재가발생한이병원의306호실은다용도실로비어있었다는데한밤중인새벽에
화재가발생했다는데서주변에서는혹시나방화는아닐까조심스럽게짚어보며
전남경찰에서는수사본부까지설치하여철저하게조사를하겠다고한다.
노약자들이입원해있는병동인데설마누가방화를했겠냐만은그래도모든가능성은
열어놓고수사를진행하는것이옳을것같다.

설마그럴일은없겠지만만에하나라도순천지방으로피신해있던유병언의일당들이
밀항을위해전라남도의최북단에위치한장성에서방화를해서자신들에게로쏠려있는
모든기관과국민들의관심을분산시키기위해저지른범죄일수도있겠다는생각에
접근하면서이럴때일수록유병언의전술에속지말고추적해주었으면좋겠다.

장성효요양병원의화재로불의의희생을당하신분들의명복을빌면서슬픔에빠저있을
가족들에게도심심한위로의말씀을전하려고한다.그리고환자들을위해진화작업에
투신했다가돌아가신조무사님의정신이야말로진정한효의정신이셨음을확인하면서
이런분이아직은우리사회를밭처주고계시기에우리나라는희망이있다는생각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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