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과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
느닷없이도망자유병언의사망소식이뉴스를타면서퍼저나가자,국민들은반신반의하는
표정들로뉴스에귀를기울이는데뉴스를들어봐도시원하게풀리지않는도망자의사망설이
날개를달고사방으로퍼저나간다.국민들로서는쉽게이해가되지않는부분이눈덩이
처럼불어나지만경찰에서는DNA검사결과유병언의죽엄이99%란다.
그래도시민들의의구심은풀리지않는데40여일전에발견되었다는변사자의시신검시결과를
왜이제서야내놓고기자회견을하는등소란을피우냐는것이다.지엽적인사건이라면그럴
수도있겠지만전국적인사건으로중앙의지휘통제를받는사건이었는데지금까지변사자
에대한조사를지방경찰이독자적으로보고도없이처리했다는것이이해가되지않는다.
더구나변사자가언제쯤사망했는지도,시채가너무부패해서확인할수없다는점과지문도채취
가불가능했다더니느닷없어어제3번째만에지문을찾아냈다는것도쉽게받아들이기쉽지않다.
더구나지금까지의수사보도에의하면유병언에게는수행자들이있어서혼자행동하지안았다고
했었는데도망자가혼자서숲속에죽었다는것도받아들이기쉽지않은대목이다.
알려지기로는지난5월25일에순천의은신처에서사라젔다고했는데시신이발견된6월12일까지
사이에과연시신이알아볼수없이부패해쓸까하는점과변사체가발견된장소가유병언이숨어
있던지점에서불과3.4km지점이라면그동안에수많은경찰이인근을쥐잡듯뒤젔다는데그때는
왜발견이되지않았는지도모르겠다.
오늘계속유병언의죽엄을보도하고있는데아무리유병언이맞다고보도해도쉽게받아들여지지
않는것은아마도그동안유병언의수사에너무과민하게신경을곤두세워서였는지모르겠지만
그저혼란스럽기만하다.물론경찰이나검찰에서는수사상에발표하기어려운비밀수사범주도
있었겠지만그래도쉽게받아들여지지않는것이지금의심정이다.
믿어야하는데쉽게믿을수없다는데유병언에대한한이서려있어선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