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는 치욕속에 시들다……
7.30전국재.보궐선거를앞두고정치권은한없는수령속을로빠저들면서진정한민주주의를
잃어버힌것같다.국회의원이되겠다고입후보한예비선량들이얼마나부실했으면자력으로
자신의지역구유권자들과진지하게미래를향한정치의꿈을펼치지못하고중앙당의거물
들을불러들여자신을대변해서나약한구석을메꾸려했는지참으로한심한선거를구경한다.
정당의구성원을뽑는선거가아니고지역구의일꾼을뽑는선거라면당연히입후보자들이
자력으로자신의능력것유권자들과의대화가이루어저야만유권자들도입후보자의능력과
참신성을살펴보고선팩할것이아닌가?.선거구마다별로잘난것도없는우두머리들이몰려
다니며한표를구걸하는모양세는여당이나야당이나한치도잘한구석이보이지않았다.
더구나한국에서는가장목소리가크다는제1야당이좌경정당과의단일화를거래해서제1야당
의지도부가좌경정당이라고낙인찍힌정당의후보자를지원유세하는모양은한국이아니고는
볼수없는가련하고구제불능한모양세였으며,거기다가선거의잇슈도정책은오간데없이
실종됬고,애꿎은세월호특별법이란것을들고다니며약장수처럼장마당을누비는꼴도
제1야당의무지와무식을그대로들어낸빈껍대기선거투쟁같았다.
거기다가국회의원들의면책특권을악용해서선거전막바지에세월호의실소유주였던유병언
의시신이가짜라는둥,유언비어성아니면말구식악성루머의유포는대대로내려오고있는
악습을확인하는것같아서보기도흉했다.적어도국회의원들이라면국민들이성장하는것만큼
이라도따라오는품의를지키는선거가아쉬운7.30재.보궐선거였다.
선거가완전히끝나고나면유병언의잡귀도,세월호특별법의혼백도모두들피곤해서
떠나고조금은조용해진가운데국정운영에도햇볕이깉들기를기대해본다.